- 15개국 232개 도시에서 858명 지원…역대 최대 규모 관심
- 7월 9일부터 김해·남해·통영에서 5박 6일간 지역 문화·관광 체험
- 글로벌관광공유대학과 협력해 국내외 청년 관광교류 및 지역 관광 아이디어 발굴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7월 9일 김해시에서 「K-CLIP(Kore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 2026」 개막식을 개최하고, 5박 6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CLIP은 TPO 회원도시의 문화와 관광에 관심 있는 국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 체험, 팀 프로젝트 및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과 TPO 회원도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15개국 232개 도시에서 총 858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관심을 기록했다. TPO는 서류 심사를 거쳐 해외 참가자를 최종 선발했으며, 참가자들은 7월 9일부터 14일까지 김해시와 남해군, 통영시를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올해 K-CLIP은 글로벌관광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청년 간 교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TPO가 선발한 해외 참가자들과 함께 글로벌관광공유대학 소속 관광 전공 한국인 대학생 20명이 참여해 지역 관광을 주제로 공동 활동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별 프로젝트와 발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관광 분야의 실무 경험과 국제적 협업 역량을 쌓고, 회원도시들은 글로벌 청년층의 시각을 반영한 관광 아이디어와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다은 TPO 사무총장은 “K-CLIP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한국의 지역문화와 관광을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관점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도시 및 관광 분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회원도시의 관광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ave a Reply